어디에도 정착 못하는 화장품 유목민에 팔랑귀라 남들 좋다는 건 다 써봐야 하는 1인입니다. 엑소좀은 몰라도 그게 좋다는 건 또 알아서ㅎㅎ 우선 세럼이 가장 응축된 제형으로 되어 있어 그효과를 바로 알 것 같은 느낌적 느낌때문에 세트보다 세럼만 먼저 몇 세트 사봤어요. 근데 며칠 써보니 제 글솜씨의 한계로 그 좋음을 제대로 표현할 길은 없지만, 세일이 끝나기 전 쟁여야 할 것 같아서 결국 재구매를 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당. 일단 바르면 없던 광도 생기는 것 같고 건조했던 피부에 순간적으로 수분과 유분이 충전되면서 쫀쫀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좀 더 사용해 본 후의 후기도 필요하겠지만 1달 정도된 지금만큼은 고가의 제품도 부럽지 않은 엑소좀 세럼이라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