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컨디션 탓인지 3개월 사이 

얼굴 전체에 좁쌀,성인화농성염증, 여드름, 편평사마귀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거의 뭐 대인기피증 걸릴정도로 너무 스트레스 받음은 물론, 

몸에 안좋다는 이소티논을 하루에 두알씩 복용 했어요.

기존에 쓰던 화장품들도 싹 정리 하고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을 모조리 구매했던거 같아요.

피부과를 다니면서 염증주사 맞고, 압출도 하고 눈물 찔끔찔끔 흘리면서 그렇게 보내던 어느날

원장님이 엑소좀 시술을 권장 하시더라구요. 가격대가 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라고 적극추천한다고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엑소좀 시술을 받았어요.

MTS로 얼굴에 구멍을 송송 내고 그위에 도포하고 ldm기계로 흡수시키더라구요.

근데 와 다음날 피부가 광이 나면서 염증이 줄어든게 보이더라구요. 

아 이거다! 싶어서 2주뒤에 또 하려고 예약을 걸어 둔 상태였습니다.

저는 승은의 미마인 때부터 승은님을 지켜보고 있었고 

미마인에서 에스테틱 화장품을 구매해왔는데, 

승은님 인스타 피드에 엑소좀 화장품을 발견하게 된거에요!

"엑소좀" 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저는 1도 고민안하고

엑소펩타이드가 50%가 들어있다고해서 앰플만 두팩 구매했습니다.

"엑소좀"이 진짜 저한텐 혁명이었거든요.

그리고 대기업에서 제품 생산하고 유통업체를 거쳐 출시되는

화장품이 아니라 승은님이 직접 테스트 하고 출시한 제품이라

가격 거품은 물론 중간 마진도 없고 성분이나 용량이 진짜 

찐 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써보고 좋은 화장품을 주변에 추천했을때

다들 좋다고 하면 기분 넘 좋잖아요.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한거 처럼!

그래서 엑소좀 시술을 받으면서 매일매일 홈케어를 하고

저녁세안할때 스팀타올로 모공 열어주고, 데일리로 앰플을 아침저녁으로 매일 발라줬어요.

진짜 눈에띄게 좁쌀,홍조,여드름이 줄어드는게 보였습니다.

모공도 작아지고 얼굴이 화사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승은님 인스타 피드를 보니, 마스크팩을 극찬하는 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또 2팩 구매했습니다. 10개 이름은 모르겠어요. 흰색 박스로 구매했어요.

배송 오자마자 저녁에 뜯어서 붙이고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진짜 이마에 광이 나더라구요.

그날은 저녁에 메이크업이 필요해서 샵에 들렀는데 원장님이

피부에 뭘 한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진짜 눈물날뻔했어요. 

그래서 또 승은님 인스타 피드에 들렀더니 이번엔

토너를 극찬하는 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또 구매햇습니다. 그냥 바르는거보다

펌핑해서 바르는게 좋다 해서 공병도 따로 구매해서

3겹씩 레이어드 해서 발랐어요.

와 다음날 아침에 피부가 쫀쫀하고 모찌떡 처럼

모공이 줄어있고 진짜 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피부과에 전화해서 엑소좀 시술을 취소했습니다 (사실 가격이 많이 부담이엇어요)

그리고 또 피드를 보니 토너 대용량을 출시한대요.

하 진짜 개미지옥 이라고 생각하면서, 출시하자마자 1번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토너,펑핑용기,앰플2팩,크림,마스크팩5장을 받았어요.

그날이 어제였는데요. 어제 진짜 다 쳐발쳐발 하고 잤어요.

토너로 3번레이어드 하고 앰플 바르고 크림바른다음에 마스크팩 뜯어서

붙이고 잤습니다. 오늘 아침에 화장하는데 혼자 히죽히죽거리는 저를 발견

얼굴 여드름은 싹 없어졌고요. 지금 자국만 남아있어요,

엑소좀은 진짜 혁명이에요. 이 엑소좀으로 화장품 출시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리고요. 좋은 성분 안아끼고 팍팍 넣어주시고

프로모션 자주 해주셔서 진짜 사랑합니다.

꾸준히 사용할거에요. 여러분 진짜 브리스킨 찐이에요!

엑소좀 만세!!!!!! 브리스킨 만세!!!!!!!!!!! 

(제가 사진을 잘 안찍어서 사진은 없어요 오늘 집에가서 찍어볼게요ㅠ ㅋㅋㅋㅋ)